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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온천여행 - 힐링과 치유의 대명사 일본 온천 여행 완벽 가이드!, 2023~2024 최신판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일본온천여행 - 힐링과 치유의 대명사 일본 온천 여행 완벽 가이드!, 2023~2024 최신판
    • 인페인터글로벌 지음
    • 꿈의지도
    • 2023-02-21

    온천 덕후를 설레게 했던 <일본 온천 여행>의 화려한 귀환, 2023~2024 최신판! 코로나 펜데믹 이후 새롭게 정비된 일본의 대표 온천 여행지 39곳의 료칸 및 숙박시설 대공개!온천 여행지별 추천 료칸, 온천 특산품, 주변 여행지, 추천 일정, 교통편 등 알찬 정보 제공! 코로나 이후 새롭게 정비된 일본 온천 여행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다!코로나로 막혔던 일본 여행이 정상화되면서 여행자들의 일본 여행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것은 힐링과 치유의 대명사 온천 여행! 여행자들은 온천 료칸에 머물면서 온천욕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싶어한다. <일본 온천 여행 2023~2024 최신판>은 코로나 이후 새롭게 정비된 일본 온천 여행의 정보를 담았다. 특히, 여행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코로나로 바뀐 온천 여행지의 스폿이나 료칸을 추려내고, 영업시간, 요금, 찾아가는 교통편 등 바뀐 정보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아직은 운휴 중인 노선이 많지만, 일본의 지방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이 정상화되면 예전처럼 편리하고 알차게 일본 온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일본 온천 여행 2023~2024 최신판>이 친절히 안내한다. 일본 전국 지역별 온천향 39곳 대공개!일본은 세계적인 온천 왕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곳곳에 온천향이 많다. 온천향에는 수백 년 이어 내려온 전통의 료칸이 있고, 타박타박 순례할 수 있는 온천거리가 있다. 각각의 온천은 저마다의 특성과 테마가 있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에 맞춰 온천여행을 할 수 있다. <일본 온천 여행>은 일본 전역의 온천 여행지를 7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여기에는 때 묻지 않은 대자연이 펼쳐진 홋카이도, 한여름에도 선선한 날씨와 겨울에는 새하얀 눈이 온 세상을 뒤덮는 본섬 북동부 도후쿠, 도쿄를 끼고 있어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온천이 발달한 간토, 일본 본섬의 중심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이 촘촘히 새겨진 숨은 보석 같은 주부, 시골 마을의 여유로운 풍광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주고쿠와 시코쿠, 벳부와 유후인 등 일본 최고의 온천 여행지가 있는 규슈 등이 모두 포함됐다. 온천 여행지별로 온천의 특징에 대한 소개는 기본. 지역별 향토요리 및 먹을거리, 꼭 사야 할 쇼핑 리스트, 교통편, 주변 여행지 등도 알차게 소개하고 있어 혼자서 여행 계획을 짜도 불편이 없게 했다. 온천 여행의 꽃 료칸 및 숙박 시설 추천, 찾아가는 법과 예약하는 법 등 상세 안내! 뭐니 뭐니 해도 일본 온천의 꽃은 ‘료칸’이다. 한자 그대로 읽으면 ‘여관’이지만 우리나라의 여관을 생각하면 오산이다. 일본 료칸에서는 최고급 시설에서 극진한 접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대를 이어 내려오는 전통 료칸에서는 모든 서비스에 소홀함이 없다. 그렇다고 ‘전통’이라는 단어에서 ‘구식’을 떠올리면 곤란하다. 료칸은 현대의 흐름에 발맞춰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객실 온천, 추운 겨울 눈 덮인 산속에서 즐기는 노천온천, 다다미방에서 호사스럽게 누릴 수 있는 전통 가이세키 요리, 게다 신고 유카타 입고 타박타박 거닐 수 있는 정원. 일본의 전통 문화와 생활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료칸에서는 그 어떤 여행보다도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일본 온천 여행>에서는 온천 여행지별로 다양한 료칸을 소개한다. 료칸 시설과 분위기, 이용료, 료칸에서 하룻밤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예약하는 방법과 찾아가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일본 온천 100% 즐기는 법 상세 가이드! 우리나라에서는 온천이 ‘씻는다’는 개념이 강한 반면, 일본에서는 ‘담근다’는 의미가 강하다. 이처럼 온천을 이용하는 순서에도 명확한 차이가 있다. 일본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온천을 이용하면 되는지, 온천에서 피해야 할 행동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온천을 피해야 하는 경우로 어떤 상황들이 있는지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 온천을 100%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았다. 여러 탕을 돌며 온천을 즐기는 온천 순례, 즉 유메구리에 대한 설명과 일본 온천이기에 할 수 있는 혼욕 등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온천 여행도 제안하고 있다. 테마별로 알아보는 온천을 통해 자신의 입맛에 꼭 맞는 온천을 골라보자. 함께 돌아보면 좋을 주변 관광지와 추천 일정 수록! 1박 2일의 온천 여행도 좋지만, 하루나 이틀을 더해 주변 관광지까지 섭렵한다면 그보다 더 완벽한 여행은 없을 것이다. 각 온천과 가까운 주변 도시의 관광지 및 맛집을 소개하고 있어 온천을 즐긴 뒤 하루 이틀은 주변 도시를 돌며 관광을 하는 일정으로 짜면 휴식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일본 온천 여행>에는 온천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천 일정을 교통편까지 자세하게 소개해 혼자서도 온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책에 소개된 플랜만 따라 움직여도 완벽한 온천 여행 스케줄이 완성된다.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지도를 보며 타박타박 온천가 산책! 뜨거운 물에 담그는 것만으로 온천 여행을 다 했다고 할 수 없다. 일본 온천 여행은 온천마을을 산책하는 재미가 특별하다. 일본의 온천향에는 료칸을 비롯해 특산품을 파는 상점과 향토색 별미를 파는 식당 등 온천 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일본인들은 온천욕과 더불어 온천 거리를 거닐며 즐기는 것을 유메구리라 부른다. 유메구리에서 가장 신나는 일은 그 지방의 별미 간식을 맛보는 것! 일본은 ‘한정판’의 나라답게 그곳에서만 살 수 있는 한정판 별미가 있다. 맛난 별미를 먹으며 타박타박 거닐며 발길 닿는 대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는 재미가 좋다. 그 지역의 맥주(지비루)를 테이크 아웃해 마셔도 되고, 촉촉한 롤케이크로 출출한 배를 달래도 좋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귀여운 잡화점에 가는 것 또한 잊지 말자. <일본 온천 여행>은 온천 마을을 거닐어볼 수 있는 일러스트 지도가 있어 누구라도 편하게 온천가를 산책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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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쯤 나 혼자 어디라도 가야겠다 - 가볍게 떠나는 30가지 일상 탈출 여행법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하루쯤 나 혼자 어디라도 가야겠다 - 가볍게 떠나는 30가지 일상 탈출 여행법
    • 장은정 지음
    • 북라이프
    • 2023-02-21

    나를 지치게 하는 일상과 약간의 거리를 둔다혼자라서 더 좋은 하루 여행지 30가슴이 뻥 뚫리는 자연, 사색하기 좋은 길, 감성을 채우는 문화 공간까지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리셋 여행 혼자서 하루쯤 어디라도 떠나고 싶어지는 날이 있다. 이런 때 떠나는 잠깐의 여행은 마음의 큰 위안이 되고 돌아온 일상을 잘 살아내게 하는 힘이 된다. 이 책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불쑥 찾아올 때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작은 여행을 선물한다. 지치고 아무 의욕도 없을 때 기분 전환이 되는 여행, 육아 전쟁에서 잠시 해방되어 진정한 자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여행, 출근길에 문득 방향을 틀고 싶을 때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으로 채웠다. 《하루쯤 나 혼자 어디라도 가야겠다》는 여기저기 많은 곳을 돌아다니기보다는 하루 동안 여유롭게 머무르는 느린 여행을 추구한다. 자발적 고립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숙소, 숲과 바다, 들판같이 탁 트인 자연, 아기자기한 소도시, 산책하기 좋은 길, 입장객 수에 제한을 두는 장소 등 타인과의 접촉은 최소한으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은 최대한으로 가질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여행지와 더불어 그곳의 매력을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테마 여행법도 함께 알려준다. 여행지에 맞게 이른 새벽의 산책을,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디톡스를, 맛있는 빵집 투어를 권하기도 한다. 각자의 취향대로 골라갈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가득하다. 메인 여행지와 함께 둘러보면 좋은 주변 볼거리뿐만 아니라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맛집과 카페까지 혼자 가도 어색하지 않은 곳으로만 골라 담았다. 때로는 느긋하게, 때로는 풍성하게 혼자만의 달콤한 하루를 즐겨보자. 이 책을 통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으며, 혼자여도 외로울 틈 없이 즐거움으로 가득한 나 홀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하루쯤 나 혼자 어디라도 가야겠다》만의 특별한 점- 프로 혼행러가 엄선한 혼자 가면 더 좋은 여행지- 여행지의 매력에 푹 빠져드는 다양한 테마 여행법- 감성 가득한 1인 전용 맛집·카페- 계절별·MBTI 유형별 추천 여행지- 뚜벅이를 위한 대중교통 이동 방법- 자차족을 위한 장소별 주차 가능 여부 안내11년 차 여행 작가가 혼자 가보고 가장 좋았던 곳만 모았습니다!‘찐친’에게 진심으로 알려주고 싶은 하루 여행지 여행이 업이자 일상인 저자가 지금껏 방문했던 수많은 곳 중에서 프로 혼행러로서 가장 애정하는 장소를 엄선했다. 혼자 머물렀을 때 가장 멋진 경험을 한 곳부터 잠깐 머물렀어도 긴 여운을 남겼던 곳, 나만 알고 싶은 곳까지 ‘찐친’에게만 비밀스럽게 알려주고 싶은 여행지다. 단순한 여행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이곳을 찾게 된 이유부터 혼자서 하루 동안 어떤 경험과 위안을 얻었는지, 이곳의 매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마음을 담아 이야기한다. 마치 친구의 여행 경험담을 듣는 듯, 여행 다이어리를 보는 듯 글이 술술 읽힌다. 진짜 경험해본 사람만이 알려줄 수 정보와 체험이 글에 녹아 있어 해당 여행지를 권하는 진심이 느껴지고, 떠나고 싶은 마음을 자극한다. 당장 떠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읽는 것만으로 책 속으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만족감을 준다.유명하다고 그곳의 전부를 아는 것은 아닙니다!시선을 틀어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여행법 자신의 취향에 따라, 접근성에 따라, 그날의 기분에 따라 폭넓게 골라갈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여행지를 안내한다. 누군가는 여행지만 보고 아는 곳이라며 뻔한 여행이 되리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여행지를 보는 시선에 약간의 변화를 주면 아는 곳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새벽과 아침, 해 질 녘, 밤 등 새로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시간대, 계절을 달리했을 때 느껴지는 색다른 분위기, 눈이 아닌 귀로 듣는 그곳만의 독특한 소리 등 저자가 오랜 기간 다져온 여행의 기술을 발휘해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처음 가는 장소는 첫 방문에서부터 반하고, 알던 여행지는 새로운 모습에 빠져든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의 여행 또한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선을 갖게 될 것이다.1인 최적 맛집·카페부터 뚜벅이 팁까지 가득합니다!나 홀로 여행에 최적화된 1인용 여행 정보 혼자 가기 좋은 장소는 메인 여행지와 주변 볼거리에만 국한되는 얘기가 아니다. ‘혼밥’은 나 홀로 여행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기에 혼자서도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분위기의 식당을 소개한다. 1인 메뉴, 마주 보지 않고 먹어도 되는 바 테이블, 그리고 혼자 먹는 사람이 흔한 분위기 등의 요소를 갖춘 곳이어서 혼자 먹는 시간이 괴롭지 않고 오히려 음식 맛에 집중하게 된다. 카페 또한 눈치 보지 않고 오랜 시간 앉아 있을 수 있는 분위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독특한 인테리어, 이색 테마 등 시간과 공간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220곳의 모든 여행지가 나 홀로 여행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 믿음직하다. 뚜벅이를 위한 대중교통 이동 정보, 자차족을 위한 주차 정보, 사물함과 요금 할인 정보, 나 홀로 여행 팁까지 탄탄하고 정보로 무장해 이 책 한 권이면 나 홀로 여행 초보자도 든든하게 떠날 수 있다.당신의 취향과 성격에 맞는 여행지로 안내합니다!계절별·MBTI 유형별로 추천하는 맞춤 여행지 목적과 취향에 맞는 곳일수록 여행의 만족도는 높아진다. 그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은 여행의 확실한 목적이 되곤 한다. 풍경뿐만 아니라 맛, 분위기 등 다각도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제시해 일 년 내내 여행의 로망을 선물한다. 또한 성격에 따라 취향도, 여행 스타일도 달라지기에 사람의 성격을 16가지로 분류한 MBTI 유형별 맞춤 여행지를 제안한다. 신중하고 철저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에게는 교통이 편리하고 볼거리가 모여 있는 여행지를, 고독한 시간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섬이나 바다를 추천하는 등 성격 유형에 딱 맞는 찰떡같은 여행지다. 여행지마다 취향 키워드를 함께 적어 어떤 테마로 여행하면 좋을지 한눈에 파악하기도 쉽다. 책 곳곳에 나와 맞는 여행지를 찾기 위한 팁들이 가득해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재미와 설렘을 안겨주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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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스페인은 시골에 있다 - 맛의 멋을 찾아 떠나는 유럽 유랑기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진짜 스페인은 시골에 있다 - 맛의 멋을 찾아 떠나는 유럽 유랑기
    • 문정훈 지음, 장준우 사진
    • 상상출판
    • 2023-02-21

    2021년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도시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낯선 유럽 여행기’『진짜 프랑스는 시골에 있다』에 이어 서울대 교수 문정훈과 셰프 장준우가 한 번 더 뭉치다음식문화를 중심으로 스페인을 이해하는문정훈, 장준우 두 남자의 유랑기“스페인다움을 찾으려면 시골로 들어가야 한다”『진짜 스페인은 시골에 있다』는 스페인다움의 실체를 찾기 위한 문정훈 교수와 장준우 셰프의 여행기다. 그러나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유명한 관광 명소를 찾는 여행과는 거리가 멀다. 그들의 여행에는 분명한 주제가 있다. ‘진짜 스페인’을 찾는 것, 그리고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스페인을 이해하자는 것이다. 때문에 서울대 농경제학부 교수 문정훈과 기자 출신 셰프 장준우의 여행은 다소 색다르고 특별하다. 이 책에는 스페인 사람들의 삶이 들어 있다. 무더운 기후 탓에 점심을 먹고 해가 질 때까지 휴식을 취하는 시에스타, 하루에 다섯 끼를 먹는 스페인의 일반적인 식사 패턴 등 우리와 다른 스페인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스페인이라는 유럽 국가에 어째서 빠에야 같은 쌀 요리가 존재하게 되었는지, 스페인의 사과주 시드라와 프랑스 사과주 시드르와 사이다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으며, 스페인의 햄이라고 할 수 있는 하몬이 한국에서는 하몽으로 불리는 이유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속속 들어 있다.유머러스한 문정훈 교수의 입담과 장준우 셰프의 아름다운 사진이 만나자 진짜 스페인의 얼굴이 보인다. ‘삐쩍 마른 이탈리안 셰프와 얼굴 하얀 농대 교수는 믿지 말라’는 말이 있지만, 문정훈 교수의 얼굴은 충분히 검고 장준우 셰프는 삐쩍 마르진 않았으니 믿어봐도 좋다. 두 남자의 폭넓은 지식이 기반이 되어 스페인을 더 깊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다.스페인이 변화하는 현대사회를 맞이하는 법1부 북스페인 대서양에서는 ‘바스크’와 ‘깐따브리아’, ‘아스투리아스’를 중심으로 독자들이 스페인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준다. 음식문화를 알면 그 나라가 보이는 법이다. 스페인은 한국과 견줄만한 먹보의 나라지만, 하루에 세 끼만 챙겨 먹는 한국과 달리 스페인에서는 일반적으로 다섯 끼를 섭취한다. 이런 식문화의 영향 탓인지 밤이면 대부분의 활동이 종료되는 여타 유럽 국가들과 달리 스페인은 밤 문화가 발달했다. 이렇듯 1부에서는 스페인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독자들에게 낯선 스페인의 포문을 열어준다.2부 레온-엑스뜨레마두라는 문정훈 교수와 장준우 셰프의 스페인 여행이 사람을 만나기 위한 과정의 일부임을 알 수 있다. 여행이란 사람을 만나는 과정이자 사람을 만나러 가는 과정이다. 그들이 만난 이들을 통해 스페인 사람들의 삶과 변화를 조명한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사고는 달라지기 마련이며 우리는 매 순간 선택에 기로에 서 있다. 스페인 사람들은 무엇을 선택하고 또한 포기할까. 그들이 추구하고 보존하고자 하는 스페인을 2부에서 만날 수 있다.3부 안달루시아는 무어인들의 영향을 가장 많은 곳으로 1, 2부와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준다. 더불어 이베리코 돼지와 하몬, 오렌지 와인, 올리브 오일 등 조금 더 구체적인 탐구가 들어가 있다. 한 번쯤 들어보고 접해보기도 했지만 정확히는 몰랐던 정보들을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올리브 오일이 무엇인지는 알지만 어떤 올리브 오일이 좋은 것인지는 몰랐던 독자들에게 유용한 팁들도 들어 있다.『진짜 스페인은 시골에 있다』는 크게 총 3장으로 나뉘며 스페인의 시골로 들어간다. 식문화를 통해 스페인을 알게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어째서 그들은 스페인다움을 찾아 시골로 들어가는가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 한다는 오랜 속담처럼, 문정훈 교수와 장준우 셰프는 ‘스페인다운 것’과 ‘스페인답지 않은 것’을 찾아 스페인 더 깊숙이로 들어간다. 누군가는 의문을 품기도 할 것이다. 스페인은 아름다운 볼거리가 넘치는 나란데 굳이 시골을 일컬어 ‘진짜’라고 칭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말이다. 도시는 변화를 가장 먼저 목격하고 동시에 흡수하는 곳이다. 도시와 변화는 떼려야 뗄 수 없으므로 변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곳도 도시다. 물론 시골도 그에 따른 변화를 맞고 있다. 하지만 도시보다는 그 속도가 느리며 기존의 것을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을 더욱 강하게 한다. 시골에서는 완전한 탈바꿈이 아닌 융화가 이루어지는 이유다. 그런 매력이 우리를 시골로 이끈다.시골에서는 스페인다운 삶이 유난히 잘 느껴진다. 스페인 사람들은 성미가 불같고 한국과 일 처리를 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스페인 사람들의 ‘집념과 완성도’는 약속 시간을 제대로 맞춘다거나, 짐을 분실하지 않는 데에서는 발휘되지 않는다. 다만 호텔 정원에서 치즈와 와인을 가져가 먹어도 되냐는 질문에 화난 듯이 눈을 부라리며, “여긴 너희 집이야. 맘껏 먹어. 빨리 정원으로 나가!”라고 소리친다. 때론 열정적으로, 때론 여유롭게. 투박한 듯해도 애정이 느껴지는 그것이 바로 스페인다움 아닐까. 이렇듯 『진짜 스페인은 시골에 있다』를 통한다면 스페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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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프랑스는 시골에 있다 - 먹고 마시는 유럽 유랑기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진짜 프랑스는 시골에 있다 - 먹고 마시는 유럽 유랑기
    • 문정훈 지음, 장준우 사진
    • 상상출판
    • 2023-02-21

    토종닭 열풍을 불러일으킨 푸드 트렌드의 선두주자 서울대 문정훈 교수이탈리아와 스페인,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거쳐 프랑스로 향한 장준우 셰프진짜 유럽의 맛을 찾아 프랑스로 간 두 작가의 시골 유랑기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의 교수이자 푸드비즈니스랩의 소장 문정훈은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한국의 푸드 트렌드를 이끈다. 한식이 어떻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정훈식 접근법은 외식 산업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작가로서 문정훈은 자신을 자칭타칭 시골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이 날카로운 시선을 가지고 프랑스 시골로 떠난다. 그리고 이 여정엔 장준우 셰프가 동행한다. 장준우 셰프는 신문기자 생활을 하다가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이탈리아로 요리 유학을 떠나 셰프가 되었다. 현재 와인 비스트로 를 운영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에선 우리 식문화의 권위자인 문정훈 교수가 펜을 잡고, 식칼을 든 방랑자 장준우 셰프가 카메라를 잡는다.《진짜 프랑스는 시골에 있다》는 음식과 식재료의 역사와 프랑스의 문화를 찾아 떠난 두 사람의 맛있는 시골 여행이다. 먹고 마시고 즐기는 일마저 소홀히 하지 않는 문정훈 교수와 장준우 셰프의 동행엔 와인과 음식, 사람 냄새로 가득하다. \'진짜\' 프랑스엔 무엇이 있을까. 그곳엔 에스까르고, 코코뱅, 뵈프 프루기뇽, 부야베스가 있고, 뫼르소 와인, 피노 누아 와인, 네 명의 여왕이라는 이름을 가진 로제 와인이 있다. 또한 프랑스 토종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조르주 블랑과 누벨 퀴진의 창시자인 폴 보퀴즈가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진짜 프랑스의 얼굴을 보여주는 문정훈과 장준우의 인문학적 탐구가 존재한다. 태양 바람 그리고 흙맛을 결정하는 시골로 가기이 책은 총 두 개의 장으로 나뉜다. 프랑스 동부에 위치한 Part1 부르고뉴는 비옥한 땅을 가지고 있는 만큼 농사에 최적화된 곳이다. 이곳에서는 풍부한 식재료와 농산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풍성한 버터 향과 탁 트인 풍경으로 우리의 오감을 자극한다. 작가 문정훈과 장준우는 부르고뉴의 구석구석으로 들어가고, 프랑스 와인이 세계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려준다. Part1을 모두 읽은 독자라면 웬만한 프랑스 사람들보다도 부르고뉴에 대해 잘 알게 된다. Part2 프로방스는 부르고뉴보다 더 아래, 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부르고뉴와 달리 곳곳에 산맥이 자리하고 있다. 농업 발달에 유리하지 않은 지형이지만 프로방스는 제 나름의 매력을 유지하며 향기를 풍긴다. 아름다운 라벤더와 해바라기, 허브가 가득하며 또 그 사이엔 영화와 그림, 음악이 가득하다. 이렇듯 작가 문정훈은 투박할지라도 오랫동안 자신의 모습을 지키고 있는 다양한 소도시와 마을들을 소개해준다. 더불어 그 시골의 특성과 그 특성을 기반으로 자라는 것들, 지역별로 달라지는 와인과 음식을 알려준다. 그가 독자들에게 ‘흙을 만져봐야 안다’고 말하는 이유는 멀리서는 절대 알아차릴 수 없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거리를 순식간에 좁혀준다. 소박할지라도 오랜 시간이 녹아든 길 위에서 프랑스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면, 진짜 프랑스를 만났다고 할 수 있다.프랑스 시골에만 있는 것우리에게 그가 처음으로 내놓은 안주는 토종닭의 벼슬볶음이었다. 다시 한번 정확하게 말하지만 닭벼슬볶음이다. 닭의 머리에 달린 그거. 치킨의 나라 대한민국에서도 먹지 않는 바로 그것! -본문 중에서프랑스 시골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것들이 넘친다. 모든 걸 아껴야 한다는 프랑스의 절약 정신과 대신 멋과 맛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우아한 태도가 합쳐지며 프랑스의 주된 먹거리와 문화를 탄생시켰다. 마르세유의 전통 음식이자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부야베스’ 또한 원래는 어부들이 팔고 남은 생선들을 대강 때려 넣고 끓인 생선 스튜였다. 하지만 꾸준히 애정을 쏟으며 발전시킨 덕분에 지금은 대표적인 프랑스 남부 음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다른 곳에선 버려졌을 법한 재료도 프랑스에선 재해석되어 탄생하는 이유다. 프랑스는 울퉁불퉁 불편한 돌길마저 자신들 나름대로 멋을 추가할 줄 아는 나라다.먹고 마시고 즐기며 마침내 진짜 프랑스를 만나다화려하고 휘황찬란한 도시는 분명 감탄사를 불러일으킨다. 도시에선 멋들어진 사진을 남길 수도, 세련된 경험을 타인과 공유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여행이 끝난 후 불현듯 공허감이 엄습해오는 까닭은 무엇일까. 화려한 도시 속에서 현대인들이 지쳐가는 이유는 그 화려함에 우리 자신조차 쉽게 간과되고 말았기 때문이리라. 작가 문정훈은 도시에 지친 사람들의 시선을 시골로 돌린다. 느린 것은 낡은 것이 아니라 자신을 지켜가기 위해 계산된 속도이자 미학적 탐구라고 할 수 있다. 시골은 숨김이 없다. 어색한 표정과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태도조차 없다. 작가 문정훈은 시골에서 그 나라의 가치가 보인다고 말한다. 아담하고 깨끗한 거리와 창틀에 올려진 꽃들, 소박하지만 정성스레 가꾸어진 동네들. 그것이 프랑스의 진짜 얼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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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앙마이 홀리데이 - 2023~2024 최신판 (대형 휴대지도 수록)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치앙마이 홀리데이 - 2023~2024 최신판 (대형 휴대지도 수록)
    • 박애진.유정열 지음
    • 꿈의지도
    • 2023-02-21

    치앙마이는 지명이 아니라 문화다! 초록 유기농 치앙마이를 가장 내밀하게 여행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치앙마이 홀리데이>를 곁에 두고 ‘치앙마이하라!’ 치앙마이를 고유명사로 부르지 마라. <치앙마이 홀리데이>를 읽은 이후에는 치앙마이를 동사로 경험하라. 어디에 뭐가 있다는 식의 상투적인 스폿 나열로 치앙마이를 다 말할 수는 없다. 초록 숲과 유기농 비건 푸드와 요가와 질 좋은 커피와 여러 플리 마켓들과 작은 책방까지. 경쟁과 비교와 ‘빨리빨리’에 지친 당신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치앙마이 홀리데이> 책 한 권을 옆에 두고 치앙마이를 여행하는 것. 이 책은 그냥 가이드북이 아니다. 느릿느릿 경쟁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배우는 치앙마이 여행 교과서다.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이자 한 달 살기의 성지, 치앙마이!지금껏 당신이 알던 치앙마이는 잊어라!머릿속 상상이 아니라 두 발로 치앙마이를 걷게 만드는 힘, <치앙마이 홀리데이> 안에 있다! ‘사바이 사바이(Sabai Sabai)!’ 태국어로 ‘느릿느릿, 천천히’라는 뜻이다. ‘빨리빨리’를 입에 붙이고 사는 한국인에게 ‘사바이 사바이’를 입버릇처럼 말하는 치앙마이의 속도는 낯설다. 어쩌면 이 낯설음이 전 세계 모든 여행자들을 치앙마이로 모이게 하는지도 모른다. 국내에서도 코로나 팬데믹 이전부터 치앙마이는 ‘한 달 살기 성지’였다. 왜일까? 사람들은 왜 치앙마이에 끌리는 것일까? 저렴한 물가와 아름다운 자연, 다양한 즐길거리 등 이유가 많겠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치앙마이 홀리데이>를 차근차근 읽다 보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태국 제2의 도시이자 태국 북부 지역의 문화 중심지인 치앙마이에는 비옥한 땅과 풍요로운 강과 청량한 숲이 있다. 그럼에도 세계 최대 아편 재배국가로 빈곤에 시달렸으나, 로열 프로젝트를 통해 고소득 작물인 커피와 차, 과일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치앙마이는 질 좋은 커피 생산국이 되었고, 치앙마이에서 카페 투어는 여행자들이 여유롭고 향기로운 일상을 누리기 위한 필수 코스가 되었다. <치앙마이 홀리데이>에서는 다양한 드립커피를 맛볼 수 있는 ‘퐁가네스 커피 로스터’부터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정평이 난 치앙라이의 숨은 커피농장 ‘옴니아 카페 앤 로스터리’까지 커피 한 잔으로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알짜배기 커피 핫스폿을 소개한다. 직접 기른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책임지는 ‘오가닉’ 레스토랑과 여행지에서의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저렴하지만 풍요로운 브런치 맛집 정보들도 가득하다. 낯선 태국 음식들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고 한국인도 거부감없이 맛볼 수 있는, 검증된 태국 식당들도 콕콕 찝어 알려준다. <치앙마이 홀리데이>만 있으면 낯선 여행지에서 아무 식당에나 들어갔다가 실패하고 나오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숙소 선택에 대한 안내도 조목조목 세심하다.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알맞은 숙소, 감성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곳, 가성비 면에서 최고인 곳, 작정하고 하룻밤 제대로 좋은 데서 묵겠다고 결심한 호캉스족을 위한 럭셔리 호텔 등 목적과 대상에 따라 선택 가능한 여러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런 곳도 있구나, 이런 곳이 좋겠네! 여행자인 당신은 <치앙마이 홀리데이>를 펴놓고 ‘초이스’만 하면 오케이다. 여행의 팔할은 날씨와 축제, 치앙마이 언제 갈까?치앙마이 여행 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 치앙마이 여행은 휴가에 맞춰서 가는 게 아니다. 치앙마이를 가야 할 때 휴가를 내는 거다. 치앙마이를 100% 완벽하게 누리기 위한 최고의 시기와 놓치지 말아야 할 축제 시즌 등을 미리 챙겨보자. 여행 기간에 토요일과 일요일이 포함되어 있다면 주말 플리 마켓을 구경하는 재미도 놓쳐서는 안 될 ‘머스트 두’다. 치앙마이에는 건기와 우기가 있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 쾌적한 날씨를 즐기려면 우리나라 겨울철 11월부터 2월 사이에 치앙마이를 가는 게 좋다. 다양한 축제도 이 시기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니 치앙마이를 여행하고 싶다면, 이 시기에 맞춰 비행기 티켓부터 휴가까지 미리미리 조정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것이 치앙마이 여행러의 자세다. 영화에서, 사진에서 많이 보았던 풍등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신나게 물총 싸움을 즐기는 축제는 뭐냐고? 물의 축제 쏭끄란은 4월에 열리고, 대보름밤에 풍등을 날려 보내는 이삥 행사는 12월에 열린다. 똑같은 돈을 주고 치앙마이를 여행하더라도 누구는 행사 일정을 잘 고려해서 여행 계획을 짜는가 하면, 누구는 아무것도 제대로 못 하고 호텔에만 있다 오기도 한다. 이것은 바로 여행 정보의 차이! <치앙마이 홀리데이> 한 권으로 똑똑하게 미리 준비하면 치앙마이를 속속들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오토바이부터 그랩까지, 시내 교통과 근교 지역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완벽하게 가이드한다!치앙마이에서는 우버가 아니라 그랩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시내 교통수단이었던 RTC버스는 운행을 중단했다. 치앙마이에서 오토바이를 렌트하려면 자동차 운전면허증이 있더라도 별도의 원동기 면허증이 있어야 한다. <치앙마이 홀리데이>가 없다면 변화되는 정보들을 다 어디서 찾을까? 아마 여행을 떠나기도 전에 인터넷 삽질로 밤새다가 지레 지칠지도 모르겠다. 놓치면 몸이 고생하는 다양한 교통 필수 정보를 낱낱이 알려준다. 치앙마이 여행이 꿈이 아니라 현실에서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힘이 바로 여기에 있다. 쿠킹 클래스, 무료 요가, 저렴한 마사지, 라이브 뮤직 나이트까지! 치앙마이 액티비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치앙마이에서 3박4일, 4박5일 머문다면 사원과 쇼핑몰만 가도 시간이 모자란다. 하지만 한 달 살기를 계획한다면 전혀 다른 플랜을 짜야 한다. 한 달 내내 사원만 보고 다닐 수는 없으니까. 치앙마이에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산과 강이 있고, 온천도 있다. 직접 태국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원데이 쿠킹 클래스에 참가해볼 수도 있고, 저렴하지만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마사지를 받는 것도 빼놓으면 아까운 액티비티다. 여행자 자신의 컨디션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리스트업했다. D-day별 미션을 통한 컨설팅으로 치앙마이 준비 끝!치앙마이로 떠나고 싶다고? 그렇다면 우선 여권 만기 일자부터 확인해야 한다. 치앙마이는 여권 만기가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입국이 가능하다.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이렇게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여러 가지 정보들을 챙겨야 한다. 여행 가기 60일 전부터 치앙마이로 입국하는 당일까지 하나하나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를 정리해준다. 여행 계획 짜기, 항공권 예매하기, 숙소 예약하기, 여행경비 준비하기, 짐 싸기, 치앙마이 입국하기 등 일정별로 해야 할 것들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치앙마이 홀리데이>가 없다면 여기저기 인터넷 삽질로 밤을 새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걱정은 놉! 날씨에 맞게 챙겨야 할 점퍼 하나부터 스마트폰 충전기 전압까지 자질구레한 정보들을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했다. 책에 수록된 대형 휴대지도는 쓸모왕! <치앙마이 홀리데이>에는 부록으로 대형 휴대지도를 넣었다. 앞면에는 치앙마이 전도가 들어있고, 뒷면에는 강남 가로수길처럼 트렌디한 님만해민의 상세지도가 있다. 배낭여행자들의 성지인 빠이와 근교 지역 치앙라이도 한 면에 담았다. 치앙마이로 떠나는 기내에서 <치앙마이 홀리데이>를 완독했다면, 자박자박 치앙마이 골목길을 걸을 때는 휴대지도만 가볍게 들고 다니자. 직접 들러본 나만의 핫스폰을 지도에 표시에 보는 것도 휴대지도를 알차게 활용하는 꿀팁이다. 여행 후 휴대지도만으로도 여행이 기록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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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제주 - SNS에 없는 취향저격 제주여행, 2019~2020 최신 개정판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요즘 제주 - SNS에 없는 취향저격 제주여행, 2019~2020 최신 개정판
    • 염관식, 옥미혜 (지은이)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10-23

    <b>제주 여행서 부동의 1위! <BR>최신 개정으로 더 탄탄해졌다! </b><BR><BR>매년 제주의 변화된 흐름을 읽어내고, 타이틀에 걸맞은 여행지를 엄선해 소개하는 &lt;요즘 제주&gt;. 없어진 스폿을 덜어내고, 그 자리를 채우는 단순 개정을 예상했다면 오산. 개정판 작업의 강도가 여느 책들과 달랐다. 힘들게 취재하고도 \'강추\'하기 어려운 곳, 여행자에게 어필할 요소가 부족한 곳은 과감히 날렸을 만큼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했다. 새로 생긴 곳이라도 이미 제주에 흔한 아이템이거나 틀에 박힌 시도라면 일단 재고했으며, SNS \'핫플\'이라도 과도한 마케팅에 현혹되지 않았는지 거품을 걷어낸 \'진짜\'를 철저히 가려냈다. 그렇다고 고전적 여행지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오랜 세월 여행자들이 찾는 이유가 분명 있을진대, 그 전통은 가볍게 무시할 만한 게 아닐 터. 수 년간의 정보 수집에 최신 트렌드까지 담아냈기에 감히 제주의 \'요즘\'을 말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BR><BR><b>SNS에 여행 정보는 차고 넘친다? <BR>내 취향 저격하는 맞춤형 가이드북 </b><BR><BR>사실 SNS에 \'제주도\'를 입력하면 최신 여행 정보는 차고 넘친다. 하지만 내 취향을 확실히 저격하는 맞춤형 정보는 드물다. 여과 없이 떠도는 정보의 과잉은 내 입맛에 맞는 정보를 가려내는 데 오히려 제약이 된다. 잘 만든 가이드북은 역시 여행의 맥을 짚어주기에 그 존재감이 빛난다. 이를테면 이렇다. 제주 여행 준비에 가장 고민스러운 숙소의 경우, 올레길 열풍이 한창일 때는 도미토리 형태의 게스트하우스가 인기였지만 요즘은 다소 좁더라도 오붓한 1~2인실을 선호하는 추세. 또 집 한 채를 온전히 빌려주는 독채 렌털하우스가 가족 여행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맛집 또한 제주 로컬푸드를 재료로 한 어반 & 킨포크 스타일 퓨전요리가 토종 별미와 공존하는 양상. 이런 트렌드에 따른 종류별, 상황별 숙소와 맛집을 다양하게 안내하기에 \'숙소 예약\'과 \'맛집 안내\'라는 십자가를 짊어진 이들에게도 안성맞춤 가이드북이다. <BR><BR><b>크레프트 비어, 핑크뮬리, 돌고래… <BR>한발 앞서 즐기는 키워드 여행법 </b><BR><BR> "제주발 크래프트 비어 마셔봤니?" "핑크뮬리 배경으로 인생샷은?" "요트 타고 돌고래는 만나봤고?" <BR>이 질문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 아직 제주를 100% 즐기지 못한 것이다. 마치 블러 효과를 낸 듯 분홍 솜사탕 같은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고, 제주의 소규모 브루어리에서 생산된 개성 만점 크래프트 비어를 마셔보고, 요트 타고 수족관이 아닌 바다 한가운데에서 돌고래 군무를 만나는 기쁨! &lt;요즘 제주&gt;는 이 모든 재미를 한발 앞서 즐길 수 있도록 22가지 테마 여행법을 제시한다. 돌고래, 오름, 프리마켓, 미술관, 건출물, 드라이브, 감성 사진, 카페, 맥주, 키즈존, 빈티지 등 핫 키워드 따라 여행하면 실패할 확률 제로! 저절로 \'좋아요\'를 누르게 만드는 \'비주얼\'은 덤이다. <BR><BR><b>꼭 가보고 싶은 로망이 현실로 <BR>&lt;효리네 민박&gt; 속 여행지는 이곳! </b> <BR><BR>시청자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한 &lt;효리네 민박&gt;은 여전히 제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슈. &lt;효리네 민박&gt; 속의 제주는 그곳에 가면 파랑새가 있을 것만 같은 로망을 안겨준다. 손님을 잘 먹이고 잘 재운다는 원칙을 지키는 따뜻한 민박집 주인 부부 효리와 상순, 그리고 알바생이 가는 모든 곳은 이슈가 되고 순식간에 \'핫플\'로 등극한다. 이는 현지인으로서 남다른 정보력과 트렌드세터로서 효리의 감각을 믿는 팬층이 두텁기 때문이기도 하다. &lt;요즘 제주&gt; 개정판에서는 &lt;효리네 민박&gt;에 등장해 이슈가 되었던 여행지를 새롭게 정리했다. 효리와 아이유가 패들보드를 즐겼던 해변, 아이유의 인증샷으로 유명한 빈티지 카페, 민박객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한 여행지까지 \'도대체 저기가 어디지?\' 하는 궁금증을 철저히 해결한다. <BR><BR><b>요즘 제주, 왜 최신 개정판인가? <BR>1. 힙한 맛집, 카페, 숍, 숙소 대폭 추가 </b><BR>핫하게 떠오른 스폿을 추려내는 것만으로 벅찰 지경. 엄선에 엄선을 거듭해 무려 40여 곳의 스폿을 추가했다. 기존의 여행지 또한 철저한 솎아내기를 거쳐 총 377곳의 정보를 알뜰히 채웠다. <BR><BR><b>2. 여행 정보의 섬세한 업데이트 </b><BR>기존 여행지 정보를 일일이 체크해 꼼꼼히 업데이트했다. 대체로 가격이 올랐고 종종 이전하거나 사라지기도 했다. 이에 스폿 유무, 가격 변동, 위치 이전, 추가 프로그램 등을 충실히 조사했고 모두 반영했다. <BR><BR><b>3. 다시 엄선한 \'베스트 100\' 폴더 지도 </b><BR>숨가쁘게 생겨났다 사라지는 스폿들이 제주의 지도를 변화시켰다. 달라진 트렌드를 반영해 덜어낼 것 덜어내고, 추가할 것 추가해 다시 선정한 \'베스트 100\' 폴더 지도.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주 여행을 설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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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례길 - 산띠아고길 기행일기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순례길 - 산띠아고길 기행일기
    • 박상선 지음
    • ODA
    • 2020-02-11

    이 책은 산띠아고길을 걸으면서 느낀 바를 일기 쓰듯 기록한 것입니다.까미노는 길로 번역됩니다만, 여기서는 프랑스길을 말하며, 까미노 마을은 이 까미노가 지나가는 마을을 가리킵니다. 2013년 및 2017년의 행적을 병행 기록하였습니다. 느낌이 가공되지 않도록 글귀가 박제화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다소 러프한 표현이 있습니다. 대동소이한 내용들이 반복 언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언을 사용한 경우도 있습니다. 현지어 발음을 병기했습니다. 프랑스길 그림에서 루트는 지도상의 거리를 나타내고 트립은 실제 걸은 거리를 지피에스앱으로 기록한 거리입니다. 산띠아고까지 남은 거리를 병기했습니다. 아내의 사랑스런 격려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변함없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처형의 따뜻한 정성이 있었습니다. 옛 벗의 아름다운 우정이 있었습니다. 부엔까미노하며 위로와 격려를 나눈 까미노 사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삼가 이 책을 까미노를 걷다가 죽은 이들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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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 다낭 - 호이안 후에, 2019~2020년 최신판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리얼 다낭 - 호이안 후에, 2019~2020년 최신판
    • 배나영 지음
    • 한빛라이프
    • 2020-02-11

    휴양과 관광을 한 번에!다낭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행을 제안하는 \'리얼 시리즈\'가 추천하는 이번 여행지는 베트남 중부의 휴양도시 다낭이다. 해변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누리다가도 다채로운 관광지를 둘러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다낭이기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리얼 다낭>은 여행 준비뿐 아니라 실전까지 책임지는 가이드북이다. 다양한 여행자의 취향을 반영한 테마와 여행법부터 업체별 인기 투어를 엄선해 소개하는 반나절&일일 투어 가이드, 보물지도를 펼치듯 공개하는 베테랑 여행 작가의 추천 스폿 220여 개, 가장 풍성한 호이안, 후에 여행 정보, 여기에 리얼 시리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부록 \'스마트 MApp Book\'까지. 다낭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을 지금 소개한다. 리얼 다낭만의 특별한 혜택· 스마트 MApp Book- 실전 여행까지 책임지는 특별 부록· 리얼 모바일 지도 - QR 코드 스캔 한 번이면 책 속 지도가 내 스마트폰 속으로!· 투어 프로그램 가이드 - 취향껏 골라 여행하는 반나절&일일 투어 큐레이션· 베트남 중부 해안의 리조트 총정리<리얼 다낭>이 제안하는이토록 멋진 다낭 여행법다낭의 해변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누리고 시내의 관광지를 둘러보고는 가성비 좋은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한다. 하루쯤은 매력적인 근교 도시 호이안의 구도심을 걸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구경을, 후에의 황궁과 황릉을 탐방하며 응우옌 왕조의 황제들을 떠올린다. 이처럼 베트남 중부 도시 다낭을 여행할 이유는 많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여행할지 고민된다면? <리얼 다낭>이 큐레이션 하여 제안하는 여행에 주목해보자. 표지를 펼치는 순간 만나게 되는 베트남 지도로 지리적인 개념을 익힌다. 다낭 여행 캘린더를 살펴보며 자신이 여행할 시기는 건기인지 우기인지, 시기별 준비물은 무엇인지 확인한다. 여행 지역과 테마에 따라 항공, 숙소까지 세심하게 제안하는 추천 코스를 살펴보며 대략적인 여행 계획을 세운다. 물론 어디를 가고, 무엇을 먹고, 어디서 쇼핑할지를 살펴보는 재미는 여행 준비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리얼 다낭>으로 준비하는 여행의 한 끗 차이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을 준비해보자. 여행의 반은 숙소라고들 한다. 다낭의 숙소 하면 으레 리조트를 떠올리지만 <리얼 다낭>이 엄선한 숙소는 미니 호텔부터 로컬 체인 호텔, 풀 빌라까지 다양하다. 리조트에서 휴식을 만끽하고 싶다면 베트남 중부의 주요 해변과 추천 리조트를 표시한 지도를 찾아볼 순서다. 각 해변의 장점과 주요 도시로부터의 거리까지 한눈에 정리되어 있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리조트를 찾기에 그만이다. 추천 스폿 소개에는 디테일을 더했다. 음식점, 카페, 바에 표시한 로컬 지수는 각 스폿을 찾는 현지인의 비율을 보여주는데, 이는 입맛 까다로운 독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다. 로컬 지수가 높을수록 현지인의 입맛을 고려한 곳이기 때문이다. 주요 명소는 소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까지 더했다. 아무 고민 없이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여행자를 위해 투어 프로그램 큐레이션에도 신경을 썼다. <리얼 다낭>이 엄선한 주요 업체별 인기 투어와 소요 시간, 가격, 프로그램 등을 한눈에 확인하고 예약까지 진행해보자. 이젠 여행 실전까지 책임진다!맵북과 앱북이 만나면? 스마트 MApp Book<리얼 다낭>이 새롭게 스마트 MApp Book을 선보인다. 여행 준비를 넘어 실전 여행까지 돕는 특별 부록이다. 다낭을 가장 스마트하게 여행하기 위해 엄선해 고른 애플리케이션과 활용법에 주목해보자. 명실공히 가성비 최고를 자랑하는 베트남 현지 여행사 신투어리스트 홈페이지에서 도시 간 교통편 예약하는 방법부터 다낭에서 가장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그랩 사용법까지, 다낭 여행의 실전을 책임질 앱&웹사이트 활용법을 미리 시뮬레이션해보자.종이 지도에 손으로 쓱쓱 일정 짜는 맛을 느끼고 싶은 여행자라면 스마트 MApp Book에 수록된 종이 지도를 이용해보자. 모바일 기기가 대체할 수 없는 묘미가 있다. 우선 개념도로 도시의 지형을 익히고 상세지도에는 관심 있는 스폿들을 표시하면서 여행 동선을 짜보자. 종이 지도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연동되는 모바일 지도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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